"에휴.. 제일 만만하게 돈 벌 수 있는게 프로그래밍 이구나" 하고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ㅋ
2008-09-23 14:14:48
* 탈퇴 No Code, No Bug
일하다 지치면 쉬는게 짱입니다.
무조건 쉬세요.. 집에서 12시간 잠을 자거나.. 여행을 가거나..
여친을 만나서 @#$#%$^%$^&%$ 하거나..
2008-09-23 14:24:26
필레인
No Code, No Bug님은 너무 필터링을 하셔셔 상상의 나래를... 그냥 연애라고만 하심 될텐데... ㅎㅎ 만만한게 프로그래밍이라고 하시면 슬퍼요... 우린 만만한걸 하는게 아니잖아요.. ㅠ,.ㅠ
프로그래밍 만만한게 아니예요. 제 경우엔 확실히 회사를 쉰 적도 있져... 회사에 너무 묶이다 보면 생각이 좁아져서 하기 싫게 느낄 수 있어요. 좀 더 시야를 넓히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한 1~2개월 정도 회사를 쉬어 본다거나 해서, 그 동안에 정말 다시 하고 싶다고 느낀다면 다시 해보는거고 그래도 맘이 변하지 않는다면 바꿀 수 있는 한도에서 전직도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근데 반년도 안됐는데 그런 생각이 느껴지신다면 전직도 생각해 보세요. 성격이 안 맞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2008-09-23 14:42:39
노철권
목표를 잃어버리신건 아닌가요? -- 슬럼프에서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2008-09-23 14:58:24
게임코디
앗... 죄송합니다.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오랜시간 해온거라곤 프로그래밍뿐이 없는 상태에서 뒤늦게 새로운걸 시작하자니 오히려 힘들었다는걸 말씀드린다는게.. 너무 요약을 해버렸네요.
게임프로그래밍 직업이 쉽고 만만하다는게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2008-09-23 14:58:31
효원君
** 작성자(또는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08-09-23 15:24:10
필레인
허걱 게임코디님의 사과에 제가 오히려 더 무안하다는... ㅎㅎ
효원님이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반 년도 안된 신입한테 모든 걸 맡기는 회사는 없을 걸로 압니다. 그럼 옆에 사수가 있겠죠. 문제가 발생하면 물어보세요. 아마 십중팔구는 그 사수도 같은 문제를 알고 있을 겁니다. 혹시 모르더라고 얘기만 하더라도 많은 참고가 될거 같고요. 적어도 사수가 맘에 안 들지 않은 이상은 나 몰라라 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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