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로그래머의 만담은 새로운 '게임코디 2nd' 에서 진행됩니다.

선배의 조언 - 게임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선배의 조언 (질문은 올릴 수 없습니다)

감성적 조언   쿠하  작성 : 2017-11-30 00:34:59    |    조회 : 5,652     7

어쩌다보니 최근 이래저래. 뉴스에나오는.  취업난에 허덕이는 친구들얘기를 많이듣게되고 괜찮은 회사를 소개시켜주기도한다. 오늘도 후배와 소주한잔하며. "놀고있어?  이회사에서 사람뽑는다더라.한번 넣어봐 이력서라도" 답변은 "내 실력에 괜히가서 민폐되는거아니예요?" 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민폐맞아.  너 신입이잖아?  신입은 어딜가도 민폐야. 그거 맞아. 근데 그거 너 아니어도 누군가는 민폐끼치면서 잘배워서 좋은경험하고 스펙에 한줄늘린다?  니가 뭔데 니를 판단해. 니가 너를 평가할수 있긴하냐? 니가 판단해야되는거는 이  망할회사가 니가 댕길만한회사인지.  너한테 무슨 도움을 줄수있는지를 판단해야지 니가 왜 니를 판단해. 니를 판단하는건 회사지 니가 아니라." 소주는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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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        정환나라

집단주의 의식이죠. '그 집단에서 내가 민폐가 아닌가?' 그래서 나를 점점 낮추게 되고...

2017-11-30 13:24:13

러쉬앤프로

아 공감되는 글이네요~~

2018-01-03 14:09:55

용뿔

공감되고 슬픈듯한.. ㅠ

2018-08-30 12:23:00

컴맹

이글 보고 저도 반성좀 해야겠네요.

2018-08-30 15:55:27

생선시러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9-06-05 0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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