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로그래머의 만담은 새로운 '게임코디 2nd' 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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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관심있는분도 있을테니 커피값만 각자내고 오게하는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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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세미나 룸을 빌리는 비용과 비슷하니 부담되는 금액은 아닐겁니다..

자기가 해오는대로 얻어가는 모임입니다.

참가하시는 분들도 나름 경력이 꽤 되시고..

회사일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를 발표하거나

애로사항등을 다른 분들과 의논할 좋은 장입니다.

아...

전 한게 많지 않아서 찔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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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취업이 되어버렸네요.ㅠㅠ

혼자 만들면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수있어서 좋긴하지만 수익이 너무 약하구,

취업하면 수익은 되지만 내가 원하는걸 못만들구..ㅠㅠ 

그럼 수익이 된느 개인 게임을 +0+ 만드세요!! ㅎㅎ

 저도 이전에 몇번 따로 모임을 만들어서 게임개발을 했었는데... 누가 시켜서 하는 회사일 말고 정말 재미있게 개발을 해보고 싶어서 했음에도.. 다른 파트 사람들과 협업을 하다보니 결국은 제가 하고 싶은걸 할 수는 없더라고요. 오히려 회사일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았네요..._- 결국 어찌어찌 출시는 하지만 .. 역시나 매번 결과는...ㅠ 다들 자기가 원하는데로 하고 싶어하고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게 되고.. 그렇게 매번 애매한 게임이 나와버리니... 정말 자기가 원하는걸 개발해야 그 게임에 애정을 쏟을 수 있고 그래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결국 재미있는 개발을 하려면 1인 개발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전에 만들었던 게임들 리소스 활용해서 단순한 게임이지만 혼자서 개발하니까 힐링이 좀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궁금한게 현재 참석하시는 분들은 다들 프로그래머 신가요? 그럼 오로지 1인 개발만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협업 프로젝트도 하시면서 그냥 이 모임은 따로 참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가요 ㅎㅎ 음.. 아무튼 같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게 아니니.. 꼭 모여서 개발을 하진 않더라도 간간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의 게임 피드백이나 이런저런 얘기만 나누는 것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격주로 4시간씩 하는게 조금은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대개 개발자시고, 또 대개 자기 자유시간 쪼개서 개발 하시더군요...

절반 이상의 시간을 다른분의 작품을 보고 서로 얘기 나누는데 쓰고 있구요...

제 느낌은.... 힐링도 받고 피드백도 받고 서로 도움 주는 자리라고 봅니다 ^^

시간 부분도 4시간 꽉 채운다기 보다는 

토요일 오후 언저리에 모여서 잠시 얘기 나누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바쁘시면 먼저 가셔도 되고, 시간 되시면 맥주 한잔도 하고 그래요...

셀프입니다님 나르메님께 쪽지 한번 하시죠 ^^

네 대부분 프로그래머 입니다.

그리고 격주 아니고 2주마다 한번씩입니다.

1인 개발이다 보니 부담은 없는 편이고요.

최대한 각자 자유 의사에 맞게 개발하되 아이디어나 게임에 대한 평가를 주로 같이 합니다.

셀프입니다.//

회사에 다닌 경험이나 다니시고 계신 분들 위주고 게임이나 앱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면 됩니다.

격주를 매주라고 잘못 파싱했네요. OTL

모임 이름에서도 보았다시피 1인 개발이면 모두 가능합니다.

어쩌다보니 주종목이 모바일 인디 게임이 됐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