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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과목당 한번의 커리큘럼(학기)을 만드는 것이 힘들지 일단 만들고 나면 그담부터는 조금씩 추가만 하면 되니 장기간을 보고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 수학 물리 일반 학원에서 강의를 하면 아주 잘받으면 5~6만 월100만원짜리 고액 과외를 한다면 (주4시간) 약 6만 일반 대학 시간 강사는 대개 학기당 13차시*3시간 ~ 40시간인데 100~150 받으니 약 2.5~3.5 (위에 @smileeagle님이 예시를 주셨군요...)
2년 이상 장기간 생각하고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개 교수님들이 1시간 강의 준비하는데 2~3시간 가량을 쓰신다더군요... 물론, 어느정도 강의 자료가 있을 경우이구요...
그런데 제 경험을 보면 한 3년 넘어가니까 자료고 뭐고 나발이고 필요 없더라구요... 기본적인 텍스트만 어느 정도 있다면, 필요한건 그때그때 구글링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갓잡은 생선 회쳐먹는 느낌마냥 수업이 신선해 지는 느낌을 주죠...) 코드는 바로 화면에 쳐서 보여줄 수도 있고... (김정인 강사님의 예...)
창업 선배들의 경우 잘나가는 위치에서도 각종 강의를 하러 다니더군요.. 뭐 물론 NHN처럼 학교식 강의가 아니라 CEO대상 기획서 재무 회계같은게 주류지만...
아무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 조건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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